제천시인재육성재단

(사)민예총제천․단양지부(지부장 박숙희)에서는 지난 27일 자라나는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싶다며 100만원의 장학금을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박숙희 지부장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작은 보탬을 줄 수 있게 되어 뿌듯하고, 이를 계기로 보다 많은 시민들과 단체의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함께 전했다.

지중현 이사장은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민예총제천․단양지부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며, “귀한 뜻에 따라 지역의 청소년들이 미래를 위해 열심히 정진할 수 있도록 재단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사)민예총제천․단양지부는 민간문화예술 단체로서 올해 제18회 민족예술제를 열고 독립운동가 운강 이강년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등 시민과 소통하는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추진하고 있다.